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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을의 추억 / 빙계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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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빙계사지 5층 석탑

통일신라말에 조성된 석탑으로 추정되며  탑리오층석탑(국보 제77호)을 모방작품.
국보 제484호로 지정 되었다가 재사정후 보물 327호로 지정된 빙계사지 5층 석탑.
높이는 8.15m이며 지대석 너비는 4.06m이다.

 
저녁을 먹고 때 늦은 7시 16분!!

후식으로 맥주 한병을 따고 컴퓨터 앞에 앉았다.
'얼핏 보이는 배너 필요하신분' 이라는 글귀가 눈에 보인다.
내용은, 정확히 7시 20분에 답글을 달면 배너를 만들어 주신다는 글이었다.

오호라.. 한번 도전해 보자..
저번에 정각에 댓글 달면 사랑스러운 니콘 스티커를 준다는게 있었는데
1초 차이로 무참히 부서진 가슴을 쓸어안고 오늘 한번 더 도전해 보기로 했다.

내 컴퓨터가 7시 20분을 알리는 순간 얼른 클릭을 했다.
어라라... 게시판에 표시된 시간은 19분 51초!!
앗!! 얼른 복사해 놓은 글을 다시 댓글창에 붙여넣고 속으로 숫자를 세었다.

57..58..59..땡!

이건 뭐 겜블이다.. 정확한 데이터도 없이 속으로 숫자를 세고 클릭했으니..

20분 정각에 수 없이 올라오는 댓글들..
하지만 똑같은 20분에 댓글을 올리면 맨 처음에 있는 사람이 당첨 된다는거..
눈을 비비고 보니 수 많은 20분의 댓글 중 내가 제일 위에 있었다.. 크하하하!

료코.. 사진기 들고 있으니 은근히 귀엽네^^;;
아래에 선물받은 배너를 공개한다!!
플래시 파일인데 가로 너비가 작아서 이미지 파일로 대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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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SLR CLUB / Nikon 포럼]의 키위무스™님에게 다시 한번 감사의 마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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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콘의 Red - 석류

가끔은 일상적인 눈으로 바라보는 시각보다는, 조금 다른 시각으로 보고자 하는 노력..
나는 셔터를 누를때 가장 행복함을 느끼는 사람..

Memory of my ey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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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곡 중앙 초등학교'

어머니 말로는 원래 능주에 가 있어야 할 초등학교란다.

양반들이 두루 모여살던 월곡리에서 어떻게든 학교를 여기 세워야 한다고 해서
면 소재지가 아닌 조그만 동내에 학교가 오게 되었단다.

이 학교에 있는 이순신 장군이나 거북이, 사자 동상 같은건 전부 77년에 부녀회에서
기증한 것들이었다. 어머니가 결혼 하기 전부터 여기엔 교육열이 치열했음을 알 수 있는
그런 부분을 느꼈다고 할까.

수 많은 사람들이 이 좁은길을 통해 학교로 들어갔겠지.
내가 알고 있는 한 사람도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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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 고향이자 나의 외갓집..
겨울이 지나고 봄에 다시 찾아와야지..

외할머니 그때까지 건강하셔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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