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을 먹고 때 늦은 7시 16분!!

후식으로 맥주 한병을 따고 컴퓨터 앞에 앉았다.
'얼핏 보이는 배너 필요하신분' 이라는 글귀가 눈에 보인다.
내용은, 정확히 7시 20분에 답글을 달면 배너를 만들어 주신다는 글이었다.

오호라.. 한번 도전해 보자..
저번에 정각에 댓글 달면 사랑스러운 니콘 스티커를 준다는게 있었는데
1초 차이로 무참히 부서진 가슴을 쓸어안고 오늘 한번 더 도전해 보기로 했다.

내 컴퓨터가 7시 20분을 알리는 순간 얼른 클릭을 했다.
어라라... 게시판에 표시된 시간은 19분 51초!!
앗!! 얼른 복사해 놓은 글을 다시 댓글창에 붙여넣고 속으로 숫자를 세었다.

57..58..59..땡!

이건 뭐 겜블이다.. 정확한 데이터도 없이 속으로 숫자를 세고 클릭했으니..

20분 정각에 수 없이 올라오는 댓글들..
하지만 똑같은 20분에 댓글을 올리면 맨 처음에 있는 사람이 당첨 된다는거..
눈을 비비고 보니 수 많은 20분의 댓글 중 내가 제일 위에 있었다.. 크하하하!

료코.. 사진기 들고 있으니 은근히 귀엽네^^;;
아래에 선물받은 배너를 공개한다!!
플래시 파일인데 가로 너비가 작아서 이미지 파일로 대체 ㅠㅠ

사용자 삽입 이미지
p.s. [SLR CLUB / Nikon 포럼]의 키위무스™님에게 다시 한번 감사의 마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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