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요즘은 바이러스가 EXE 파일을 통해 들어오는 경우 보다는 JPG(그림파일) 파일에 숨어서
혹은 html 소스를 통해 들어오는 경우가 많아서 쉽게 검출이 되지 않는게 문제입니다..

즉, 실행파일을 실행하지 않더라도 충분히 바이러스가 감염되고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이 되는겁니다..
(한마디로 인터넷만 해도 바이러스가 걸릴 수 있다는 겁니다)

여기서 별로 영양가 없는 팁이란,
바이러스 검사시에는 모든파일을 대상으로 검사를 하는 것이 좋은데 그렇게 하면 상당히 오랜 시간이
걸리게 마련입니다.. 왜냐..

바로 인터넷을 하면서 받아온 수 많은 그림파일이 컴퓨터에 저장되기 때문입니다..
(인터넷 템프러리 폴더에 저장이 되지죠)
유저에 따라 다르겠지만 적게는 몇천개에서 많게는 수만개나 수십만개가 될지도 모릅니다..
문제는 바이러스 검사 툴이 이 파일까지도 모두 검사를 한다는 것이죠..
(구지 검사 하지 않고 지워버려도 무관한 파일인데 말입니다)

따라서 바이러스 검사를 조금이라도 신속하게 끝내기 위해서는 바이러스 검사를 실행하기에 앞서,
인터넷 임시파일을 제거해 줄 필요성이 있습니다..

요넘을 지우고 나면 바이러스 검사 시간을 최소 5분에서 많게는 몇시간을 단축할 수 있습니다..

방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윈도우즈 IE7을 기준으로 도구 -> 인터넷 옵션을 실행해 보면
일반 탭에 검색 기록 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여기서 삭제 버튼을 눌러 임시 인터넷 파일
파일 삭제 버튼을 눌러 주시면 됩니다.. 파일이 많으면 지우는 시간도 꽤 걸리지만 지우지 않는다면
파일을 지우는 시간에 몇배나 되는 시간동안 바이러스 검사를 수행하고 있을것입니다..

아래를 보시면 쉽죠?
사용자 삽입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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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전에 컴퓨터 공학을 전공하던 사람으로서 정말 가장 싫어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바이러스 이다.
얼마전 간단하게 사이버 무역 강의시간임에도 불구하고 트로이목마, trojan 바이러스에 대해 짧게
발표를 했는데..... (사이버 무역은 컴퓨터를 이용하다 보니 완전 무관한 발표는 아니었다)
정말 믿었던 안철수 바이러스 연구소 V3 에게 뒤통수를 맞았다.

물론 V3가 그렇게 나쁘다는 뜻은 아니다. 왠만큼 유명한 바이러스는 잘 잡아낸다.
문제는 바로 얼마나 신속하게 반응하느냐 하는 것이다.
정식 라이센스 키를 가지고 있었고 업데이트도 자동으로 해 놓아서 항상 업데이트가 되었지만
분명 어제 바이러스 검사를 할 때만 해도 아무것도 없는 깨끗한 상태였는데 오늘 스마트폰에 있는
windows폴더(Windows mobile 6.1pro)에 들어가기 위해 숨김파일 표시를 체크하고 시스템 파일을
볼 수 있게 체크를 하고 나왔는데 왠걸 보이지가 않는다..
다시 보니 아까 바꾸었던 설정이 초기화가 되어있는 것이 아닌가.. -_-

아무리 바꿔도 초기화 되는 이런 현상... 뭔가 찜찜하다... 이상하다...
바로 검색 들어간다...... 바이러스 때문일 가능성이 크단다.... 헐.. -_-
내가 가장 싫어하는 녀석이 내 컴퓨터에 있단 말인가.... V3로 바로 검사 시작한다.. 없단다.. -_-

그래도 먼가 찜찜하다..
급한대로 카스퍼스키 2009 버전을 다운받아서 트라이얼 버전으로 설치하였다..
업데이트 하고 검사 시작한다.... 바로 막 나온다..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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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많아 보여도 실제로 감염된건 1종류.. 그리고 마지막에 녀석은 KT에서 NESPOT 접속할때 쓰라고 준 파일인데
거기에도 바이러스가 있단다... 헐 모냐... 이게 사실이라면 상당히 충격적인일이 아닐수가 없는데 말이다..

여튼 이정도면 관리가 잘 된 컴퓨터라 봐도 무방하겠지.. 하나가 걸린 셈이다..
(아마 장담컨데 1개도 없는 사람은 없을거 같다.. 요즘은 인터넷만 해도 걸리는 세상;;)

아... 도대체 어디로 굴러온 바이러스란 말인가.. 그것도 내가 제일 싫어하는 trojan 바이러스 -_-^
(trojan 바이러스는 크레킹과 관련있는 악질중에 악질인 녀석이다)

아... 정말 V3 믿을게 못 되는구나.. 다시 한번 느끼게 한다..
이번 기회에 그냥 카스퍼스키 1년 라이센스를 구매할까 생각중이다..

내일 시험이 없으니 이러고 있지만.... 아직 2과목 남았다.. 흠...

문제는 이런 바이러스가 내가 가지고 있는 모든종류의 USB를 감염시킬 가망성이 높다는 것이다.
역시나............... 제길슨..........
Mp3안에도 들어가 계신다.. PMP안에도 들어가 계신다.. 인증서를 담아 놓는 USB 마저도 들어가 계신다.. -_-
바로 싸그리 몰살시켜주는 센스는 기본.. 문제는 내 핸드폰에도 들어가지 않았을까 하는 것인데....

다행스럽게도 일단 핸드폰 외장메모리에는 없고.. 본체가 문제다.. 이것도 꼴에 윈도우 모바일이 가동되기 땜에.....
물론 기존의 데스크탑 방식과 윈도우 모바일은 실행코드 자체가 틀리니까 별 문제 없을거 같기도 한데.....
pda용 카스퍼스키도 설치해 봐야겠다... 에오... 망할 바이러스.. ㅠㅠ

p.s. 근데 문제는 치료를 해도 설정 변경이 안 되는구나.... 아.. 뭐가 또 문제지;;

------ 12월 10일 -----

덧붙여 방금 컴퓨터를 켜니 또 바이러스가 뜹니다.. -_-
어제 저녁만 해도 분명 깔끔했는데 말이죠..

어제 윈도우즈 보안업데이트를 하려고 보니 아무것도 없더니 오늘에서야 윈도우즈 보안업데이트가 5개 뜨네요..
이미 바이러스 다 퍼진담에 보안업데이트 하면 뭐 한담..... -.-
(모르는 사람만 당하는 꼴이 되는거죠)

간혹 구글을 통해 외국 사이트에 접속하곤 하는데 아마 그런 사이트에서 바이러스가 옮겨 오는듯 합니다..
(어줍잖은 영어 실력으로 나름 열심히 번역해서 본답니다.. 각종 자료들도 구하기도 하구요..)
그때마다 바이러스 검사를 하기는 하는데 역시 카스퍼스키가 제일 믿을만하고 강력한 성능을 가지고 있는듯 하네요..

보안업데이트가 끝났으니 재부팅을 해 보실까요.. ㅎ1ㅎ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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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혹 공용 컴퓨터를 쓰다 보면 PC-Keeper로 보호된 컴퓨터를 볼 수 있다..
문제는 바로 제어판 사용이 제한된다는 것..

하지만 아래 명령어를 쓰면 제어판 없이도 해당사항의 설정창이 뜬다..
피시키퍼.. 감히 네놈이 제어판을 못 쓰게 막아? 하지만 이런건 몰랐을꺼다..
꼼짝마라.. 크크크..

시작 → 실행 → 원하는 사항의 명령어를 입력하면 된다

# 제어판 관련 명령어 #
regedit   레지스트리편집기
Access.cpl 내게 필요한 옵션
Appwiz.cpl 프로그램 추가/제거
Desk.cpl 디스플레이
Hdwwiz.cpl 새 하드웨어 추가
Inetcpl.cpl 인터넷 옵션
Intl.cpl 국가 및 언어 옵션
Irprops.cpl 적외선 포트
Joy.cpl 게임 컨트롤러
Main.cpl 마우스
Mmsys.cpl 사운드 및 오디오 장치
Ncpa.cpl 네트워크 연결
Nusrmgr.cpl 사용자 계정
Nwc.cpl 네트웨어 게이트웨이
Odbccp32.cpl ODBC 데이터 원본 관리자
Powercfg.cpl 전원 옵션
Sapi.cpl 텍스트 음성 변환주2
Telephon.cpl 전화 및 모뎀 옵션
Timedate.cpl 날짜 및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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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지름신은 맥스틸에서 만든 G-PAD(이하 지패드) 이다.
이게 뭐냐고?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마우스 패드이다.

'마우스 패드따위 다 거기서 거기 아닌가' 하고 생각한다면 큰 오산이다.
G-PAD의 약자 G는 Glass의 G이다. 그럼 재질이 무엇일까.. 바로 유리이다..

'아이스멧'이라는 바다 건너에서 수입해 오는 패드또한 위와 동일한 강화유리패드이다.
다만 가격이 터무니 없이 비싸서(대략 6만원) 매니아층만 이용하고 있다.

이번에 구매한 지패드는 순수 국내기술로 만들어진 제품으로 강화유리 5mm 두께이다.
물론 색상은 다양하게 있지만 본체와 모니터가 모두 블랙인 관계로 당연히 블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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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유리패드에 꼭 필요한 요소라면 바로 살색의 서퍼(마우스가드)이다.
오른쪽방향에 2개만 붙이고 사진을 한컷 찍었다.

강화비닐(?) 비슷한 재질로 만들어진 저 가드는 강화유리로부터 마우스발을 보호해주고
한층 부드러운 컨트롤을 가능하게 해 준다. 저걸 붙이는 순간 마우스는 패드위에서
미끄러진다. 이 느낌은 정말 써 보지 않은 사람은 모른다.

천 마우스 패드를 쓰는 사람도 가끔 저 가드를 붙이고 쓰는 경우가 있다.
가드만 붙여줘도 마우스의 움직임이 조금 더 부드러워진다고 할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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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사용중인 마우스는 MS사의 IntelliMouse Optical USB and PS/2 이다.
이걸 줄여 인터넷상에서는 인옵 이라 부르기도 한다.
이걸 사용한지도 조만간 5년은 되는거 같다. 03년 1월쯤 샀을까. 그렇다..

그 당시 마우스 가격이 5만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의 마우스이다.
솔직히 만원짜리 마우스랑은 비교가 안 되게 좋다.
아무리 마우스를 빠르게 좌우로 움직여도 포인터가 그 움직임을 따라간다.
만원짜리 마우스라면 화면 귀퉁이에 박혀 버리고 말 것이다.
또한 버튼이 5개로 인터넷 사용시 뒤로, 앞으로 버튼을 마우스 측면 버튼에 지정하여
편하게 인터넷 작업을 할 수 있다. 요건 정말 편하다^^

비싼이유는 또 따로 있다. 바로 세계적인 대기업 MS가 아니던가.
보증 A/S 기간이 무려 5년이다.
이미 3년정도 쓰고 버튼 내구성이 바닥나는 바람에 무상으로 새것으로 교환받았다.
물론 버튼도 세계적으로 클릭감이 좋다는 옴론 버튼을 사용한다.
현재 시중에 유통중인 최고급 마우스 계열에 사용하는 버튼이 바로 옴론이다.

뭐 말이 길어졌다. 여튼 거금 18,000원을 주고 이 패드를 구입하였다.
'미친놈, 마우스 패드는 그냥 5천원짜리 써라' 하고 말한다면 할말이 없다.

한번 써 봐라. 그럼 왜 강화유리패드가 많은 사람들이 동경하는 패드인지 알게된다.
물론 일반적인 인터넷 하는 사람들에겐 이 처럼 사치스런 패드는 필요가 없다.
이 패드는 게이머(FPS게임)를 위해 태어난 패드라 해도 틀린말은 아니니까.
그럼 결론은.. 게임때문에? 역시 난 미친거였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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