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홀로 강변에 나가보았다..
한때 애기망원을 들고 찾아갔던 강변에선 만족할 만한 사진을 얻지 못했다..
거금을 주고 구입한 200mm급의 2.8 렌즈와 켄코의 2배 컨버터를 장착하고 다시 강변으로..
'조금만 더 가서 찍자' 라는 생각은 여전히 들었다..
역광에 바람까지 거세게 불어 촬영에 제한적인 요소는 많았지만,
충분히 망원렌즈의 화질은 만족스러운 편..
다음에 또 가야겠다..^^
p.s. 아래에 있는 청둥오리 사진을 보니.. 역시 좋은게 좋은거란 생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