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쁘게 살아가는 와중에도 1년에 3번은 하늘을 바라 보지 않을까.
설날. 정월대보름. 추석.
위 날들의 공통점이라 하면 보름달이 뜨는 날. 물론 평소보단 조금 더 큰 달이지만.

하지만 보름달은 위 날에만 뜨는건 아니다. 보름달은 15일마다 뜬다고 보름달이 아니던가.

어김없이 이번 추석에도 보름달을 찍어 본다.
삶이 바쁘고 힘들어 하늘을 올려다 보지 못한 사람들을 위한 한 컷이라고나 할까.

가깝고도 먼 달.. Moon..

p.s. 클릭하면 조금 더 크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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