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처음으로 물총새를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대략 2시간 이상은 매복을 한거 같네요.

아래쪽 포인트 움막에서는 물총새 그림자도 안 보이더니 다른 장소에 움막으로 옮기고 약 20분 뒤에 바로
나타날줄은 몰랐네요..^^ 조류사진이라는게 허탕 치는 날도 있고 운이 좋은 날도 있는거겠지만
오늘은 아주 운이 좋았던거 같습니다.

올해 처음으로 담아보는 물총새라 그런지 긴장되고 간만에 엔돌핀 제대로 뿜어주고 왔습니다 ^^
귀여운 녀석 ㅋㅋㅋㅋ 귀여운 행동은 여전했습니다~

오늘의 득샷(!!)은 물고기를 한입에 쏙 집어 넣는 물총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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